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이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동계 패럴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임성민 감독님, 남봉광, 이용석, 차진호, 백혜진 선수! 여러분의 땀과 도전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무대 모두에 경기도 선수들이 출전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경기도 휠체어컬링팀의 도전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감동을 남길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 휠체어컬링팀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하며 도 차원의 지원과 응원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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