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채용, 계열사 3개까지 중복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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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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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한창인 가운데 LG그룹은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소서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줄였다.

이전에는 △자신의 열정 △성취 경험 △실패 경험 △역량(전문지식) △성격 (약점·강점) △10년 후 계획 등 각각 1300자로 작성하게 했다. 

그러나 지금은 △열정·역량 △성취·실패 경험 △10년 후 계획 등 3개로 통합했다. 분량 역시 각각 100∼500자 또는 500∼1000자로 줄었다. 

서류전형에 합격 후 한자, 한국사 등이 포함된 인·적성 검사를 치러야 한다. 샘플문제는 LG 채용홈페이지에서 풀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일부 직무에 한해 지필 시험을 실시한다. 면접은 실무면접(직무·역량), 임원 면접이 있고 영업·마케팅 직무는 1박 2일 합숙면접이 있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1차면접은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자 별 직무 적합성과 인성을 확인하고, 2차면접은 임원 면접으로 진행된다.

엔지니어링직은 디스플레이 공학 개론과 디스플레이 공정 이해가 필요하다. 영업기술·영업마케팅 직무의 경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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