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대상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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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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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복귀·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전산 연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산재근로자가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추가 방문할 필요 없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먼저 도움이 필요한 산재근로자를 발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토록 할 수 있게 됐다.

공단에서는 산재현황을 파악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산재근로자에게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요양기간 중 지방자치단체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한다. 이어 해당 지자체에 전산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의뢰한다.

이어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의뢰받은 대상자에 대해 관련사항 검토 후 복지서비스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근로복지공단으로 회신한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직업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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