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한우불고기축제' 10월 1일 개막

  • 3일까지 언양읍 공영주차장 일대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10월 1~3일까지 언양읍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한우불고기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첫날엔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천도재와 풍물패 길놀이, 7080 통기타 콘서트, 언양한우 깜짝 경매와 함께 유명가수 태진아·한혜진·함중아 등이 출연하는 축하쇼가 마련된다.

이튿날에도 지역 트로트 한마당에 이어 콘서트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엔 '주부들의 힘자랑'과 언양 불고기 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장에선 언양 한우불고기 할인판매장과 농수산물 직판장, 울주군 관광홍보 사진관 등도 운영된다.

울주군 한우불고기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두동면 봉계리와 언양읍에서 각각 격년제로 열리다가 최근부터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