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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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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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매장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노트7을 구입한 고객은 구입처 또는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구매몰 U+Shop에서 노트7을 구매한 고객도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을 받을 수 있다. 교환은 동일한 색상으로만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17일에 교환에 관한 안내 MMS를 전체 노트7 구매 고객에게 발송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7의 모든 앱 및 데이터를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은 물론 문자, 사진·동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새 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주소록과 메시지만 옮길 시 5분 이내에 가능하고 미디어 데이터까지 포함해 이동 시 20~30분 가량만 소요돼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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