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18일 오전 7시 25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마을 무덤 옆 제각(祭閣)에서 A(60)씨와 B(59·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광명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전날 저녁 집에 들어오지 않아 미귀가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본적지인 마을 일대를 수색하다가 제각 안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의 목에 유리테이프가 수차례 감겨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기사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생명존중 확산한다""한·미·일 공조는 '자살골'…北, 확실한 메시지 없으면 버틴다" #강진 #무덤 #자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