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에 이도훈(54) 주 세르비아 한국대사가 임명됐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외무고시 19회 출신인 이 비서관은 주유엔 참사관, 주이란 공사, 외교부 국제기구협력관,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이 비서관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던 2013년 2월에는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맡은 바 있어 대북제재와 관련한 업무에 밝다는 평가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이번주도 북핵 대응 '안보 드라이브' 가속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미국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나라, 한미 동맹 굳건함 확인” #박근혜 #북한 #청와대 #외교비서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