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 장소는 상습 안개 지역. 이날도 골프장 일대가 짙은 안개 탓에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기위원회는 경기 시작을 1시간35분이나 늦춰 경기를 시작했다.
당초 오전 6시55분에 첫 티오프 예정이던 팀이 오전 8시30분에 티샷을 했다. 오전 8시40분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하기로 돼 있던 박성현(23·넵스)과 김세영(23·미래에셋), 배선우(23·삼천리)도 오전 10시 이후 첫 티샷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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