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맥주를 한자리에서! ‘더 비어위크 서울’ 개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세계적인 브루어리와 로컬 브루어리의 만남. 맛있는 크래프트 비어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더 비어위크 서울(The Beer Week Seoul)’이 21일~25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에 이미 한 차례 개최됐던 행사는 약 7000여 명의 사람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도 1만2000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해외 브루어리로 뉴욕의 ‘아더하프’, 샌디에이고의 장인 ‘에일스미스’, 대만의 크래프트 비어 축제를 개최했던 ‘타이후’, 노르웨이 최고 브루어리 ‘뇌그너’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덴마크의 ‘미켈러’와 ‘투올’, 뉴질랜드 챔피언 ‘에잇 와이어드’ 등 탄탄한 해외 라인업이 대거 모인다.

국내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다. 행사를 주최하는 더부스를 중심으로 성수동 핫플레이스 ‘어메이징 브루잉’, 부산의 ‘갈매기 브루잉’ 등이 함께한다.

60여 가지 수제 맥주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더부스 김희윤 대표는 “아직 국내에 유통되지 않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비어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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