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9회에서 양가가 반대하는 현실에 부딪혀 결국 헤어지게 된 갑순이(김소은)와 갑돌이(송재림)는 자신들의 이별을 환영하는 가족들을 보며 씁쓸해한다.
재혼한 재순(유선)은 갈등이 깊어지기만 하는 아이들과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한편,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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