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경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귀순 병사는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별다른 충돌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현재 귀순 병사의 신병을 확보하고 귀순 동기 및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북한군 귀순 요청에 현실화 가능성 관심…정부 "난민신청 사례 있어"권영세 "정부, '북한군 포로' 귀순 노력해야…죽음으로 내몰아선 안 돼" #군사분계선 #귀순 #북한군 #병사 #합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