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문위원회 안건은 도시정비, 뉴스테이 사업 등 총 6건이었으며, 교수, 건축사, 문화분야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사회 분야 인사도 위원으로 위촉되어 인천시 원도심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 가져[1]
주요 의견으로는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며, 주민을 위한 정보제공, 매몰비용의 예산 확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기반시설 부족 우려, 뉴스테이 사업의 민간 또는 공공영역 책임문제 보완, 원도심의 공가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의견들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반영 토록 하며, 앞으로도 제도개선, 사업추진 등 원도심 정비사업 뿐 아니라, 뉴스테이,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등 개별사업에 대한 자문 등도 실시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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