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쓰레기가 산적되었던 비닐하우스 묵은 때를 벗다

  • 건영아파트 및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고충 민원 해결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송기훈)는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건영아파트 근처에 몇 년째 쌓여있던 쓰레기적치물을 깨끗이 철거했다.

생연2동 7통 위치한 쓰레기 적치물은 비닐하우스 속에 쓰레기가 산재되어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화재위험, 악취 및 각종 해충으로 피해가 있어 인근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된 곳이었다.

생연2동에서는 시청 환경보호과의 지원을 받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창길),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석훈),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순)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쓰레기 적치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지역만들기에 힘썼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오랫동안 쌓여있던 지역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참여해주신 환경보호과와 각 사회단체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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