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KBS에 사표 제출…"수리는 아직"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30일 KBS에 따르면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사표 수리는 하지 않은 상황.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아나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조우종은 지난 7월 말,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브라질로 출국했고 출국과 함께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KBS2 ‘1대 100’에서 하차하자 KBS 퇴사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사표 제출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조우종의 향후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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