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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난 해소 ‘두 토끼’ 잡는다. ‘충남 강소기업 통합공채’ 섵명회[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충남일자리종합센터)은 다음 달 25일까지 ‘충남 강소기업 통합공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범 실시하는 통합공채는 기업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정보 및 기회 제공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구인·구직 지원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공채 사업에 참여하는 60개 강소기업에는 취업 지원 서류 접수 대행 및 기업별 만남의 날 지원 등 취업 알선 서비스와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하며, 구직자에게는 동행면접,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합공채 참가 기업 및 일정은 통합공채 홈페이지(cnjobfair.com)를 통해 확인하면 되며, 15개 시·군 및 도내 대학, 취업 관련 기관에도 통합공채 참여 기업 정보와 채용 계획이 담긴 가이드북을 배포해 구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통합공채는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이 도내 우수 강소기업을 이해하고, 기업 구인난과 청년 실업률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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