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미약품 주식 내부자 거래 가능성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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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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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가 최근 한미약품 사태와 관련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 거래 거래 가능서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거래소 측은 2일 "지난달 30일 한미약품의 호재 공시 뒤 악재 공시로 주가가 출렁인 것과 관련해 내부자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지난달 30일 공매도량은 10만4327주로 한미약품이 상장된 2010년 7월 이후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올해 평균 공매도량은 4850주에 달한다.

한편, 한미약품은 30일 개장 직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작년 7월 맺었던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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