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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에 참석한 트와이스(TWICE | 뒷줄 왼쪽부터 지효, 사나, 쯔위, 맨앞 미나)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2016 DMC 페스티벌’은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한류문화축제이다. 1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레전드 토토가’, ‘DMC Rock Festival’,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등 11일 동안 매일 저녁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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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왼쪽)와 이병헌(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6 APAN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가을 축제의 꽃’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도 오는 6일부터 15일 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해운대 등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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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왼쪽부터 알리시아 비칸데르,손예진,와타나베 켄 | 아주경제 DB.]
하지만 영화 ‘다이빙 벨’ 갈등으로 일부 영화관계자들이 보이콧을 선언해 올해 한국영화 흥행작인 ‘부산행’, ‘터널’을 보지 못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부산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두 영화의 출품 의사를 타진했지만 제작진에게 거부당했다.
K-POP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도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과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엑소, NCT 127, 세븐틴, 트와이스, 사이먼 도미닉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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