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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은 제13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인스탁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후지필름]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제13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인스탁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총 6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앞서 한국후지필름은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 부스를 마련한 바 있다.
사진인화 키오스크로 뽑은 사진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손거울을 제작해주는 특별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현장 부스에서 필름을 구매하면 인스탁스 카메라를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성황을 이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낭만 가득한 재즈 축제에서 아날로그 사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한국후지필름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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