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어울림 한마당’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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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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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민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시청 어울마당에서 86개팀 1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어울림 한마당은 90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로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11시 부천교육청 공·작·소 학생 22팀의 경연에 이어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까지 62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청소년, 어린이 참가자의 재롱부터 어르신 참가자들의 풍악, 민요, 특공무술, 난타 공연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더욱 다채로운 장이 됐다.

비록 우천으로 인해 일부 행사가 축소 진행됐지만 참여자들의 열정과 끼는 감출 수가 없었다.

최우수상인 시민어울림한마당상은 핫스팟, 프라임 우쿨렐레 앙상블, 최강특공무술익스트림 시범단이 차지했고, 이날 총 27개팀이 상을 받았다.

김만수 시장은 “시민어울림 한마당이 십년 만에 세대는 물론 국적까지 초월해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천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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