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파주 율곡문화제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은 8일,9일  ‘율곡을 알고, 파주에 물들다’를 주제로 제29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

율곡 선생의 본향인 파주 이이유적 일대에서 개최된 올해 ‘율곡문화제’에서는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 자운서원 추향제, 음악제와 함께 파주 율곡학당이 운영된다.

‘파주 율곡학당’ 신사임당-율곡 이이 따라잡기는 6~7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8일과 9일 오전 9시부터 율곡연수원에서 당일 행사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율곡 이이의 가르침 중 ‘바른 마음’과 ‘선한 마음’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율곡 선생의 건강십훈 사상을 주제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 팝업북 만들기, 율곡 신문 만들기, 역할극 놀이, 어린이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고, 특히 8일 ‘구도장원공’ 율곡 선생의 과거급제 유가행렬과 격몽요결 진서의식 행렬이 개최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 확대 개최를 통해 파주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본향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역사와 문화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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