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페스티벌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권혁수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권혁수는 "tvN의 노예 권혁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SNL코리아'는 정말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세하게 작은 것까지 신경 써주는 신동엽 선배 이하 모든 크루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없는 재능 믿어주신 안상휘 국장께 이 영광 돌리겠다"고 했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페스티벌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이세영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세영은 "리포터로 데뷔했다. 여기 앉아 있는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걷는 동안 나는 '손키스 날려주세요'라고 외치는 게 내 일이었다. 그런데 이분들과 마주하고, 연기할 수 있게 됐다"며 울먹거리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