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페스티벌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이서진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서진은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 어워즈'에서 차승원과 함께 ‘Made in tvN’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14일부터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3'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육지에서 농사를 짓다 이번 시즌에 섬으로 떠나게 된 이서진은 "'삼시세끼'는 내가 먼저 시작했는데 차승원이 요리를 너무 잘해서 욕만 먹다가 섬으로 쫓겨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우리가 차승원에 대항할 만한 요리사를 섭외했다"고 자신했다.
차승원은 "에릭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었다. 기대하겠다"고 응수했다.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 10년을 함께 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시상식이다. tvN과 O tvN, tvN ASIA 등 해외 각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