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 및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T&T는 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갤럭시노트 7에 불이 붙었다는) 최근 보도에 기반해 우리는 이 사고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갤럭시노트 7을 재교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비행기 내 발화 사건으로 인해 새로운 갤럭시노트7에도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는 지난 8일 일제히 갤럭시노트 7 재교환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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