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일사일촌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농촌 일손 돕기 동참

▲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이 지난 8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자매결연 10주년 행사’를 갖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8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일사일촌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신동아건설은 강원도와 덕전마을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마을에 양문형냉장고 등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특히 자매결연 10주년을 새긴 기념비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제막했다.

또 임직원들은 기념행사가 끝나고 마을을 돌며 옥수수 껍질을 벗기거나 수수를 까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이인찬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온 마을과의 인연은 회사로서도 매우 뜻 깊다”며 “새롭게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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