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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사진=아주경제DB]
■ "마냥 즐거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배우 조진웅-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10 Awards'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연기대상을 받은 조진웅은 감사의 소감 대신 "'시그널'이라는 작품을 작업할 때 '행복하다', '즐겁다' 보다는 무겁고 아픈 것들을 공감해야만 했다"면서 "마냥 즐거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최근 비 피해, 범죄 등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 더 많아진다. 여기 계신 예능을 하는 분들 또 연기하는 모든 분이 공감해주신다면 ('꽃보다 할배' 선생님들처럼) 훌륭하게 나이를 먹어도 끝까지 여러분 곁에서 즐거움 드리겠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조안은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 "앞으로 더 감동을 드리는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된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는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더 감동을 드리는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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