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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서천군 전국자전거대회[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오는 15일 전국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참가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2016 서천전국자전거대행진’을 금강하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건강증진과 서천의 주요 관광지 및 한산소곡주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금강하구 주차장부터 신성리 갈대밭까지 왕복 26.6km의 여정을 통해 금강하구의 자연경관을 따라 신성리 갈대밭의 황금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신청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했다.
군은 행사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한산소곡주 축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금강하구 주차장에 한산소곡주와 한산모시송편 등 서천군특산품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산소곡주 축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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