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청주시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류성규 상임지휘자와 이혜정(전남대학교 교수)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목포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110여명이 함께 연주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역대 가장 사랑받는 바이올린 협주곡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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