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나를 치유하는 멘탈피트니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0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민을 위한 오픈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덕양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나를 치유하는 멘탈피트니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무용동작 테라피는 ‘움직임을 통한 마음 치유’의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감정 조절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미 다수 논문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이완과 심리적 성숙을 경험할 수도 있다.

한국댄스테라피협회 공인무용동작치료사인 장은정 강사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정 강사는 “보통 댄스 테라피, 춤 테라피라고도 하는데 다들 춤을 잘 춰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관계없다”며 “춤을 배우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을 통해 자기를 자각하고 더불어 우울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