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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번에 실시할 무용동작 테라피는 ‘움직임을 통한 마음 치유’의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감정 조절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미 다수 논문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이완과 심리적 성숙을 경험할 수도 있다.
한국댄스테라피협회 공인무용동작치료사인 장은정 강사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정 강사는 “보통 댄스 테라피, 춤 테라피라고도 하는데 다들 춤을 잘 춰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관계없다”며 “춤을 배우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을 통해 자기를 자각하고 더불어 우울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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