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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출근 중인 시민들에게 커피를 증정하며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C제일은행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마이플러스통장' 특별 금리 이벤트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SC제일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마이플러스통장을 홍보했다.
가두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SC제일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통장으로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수신고 3조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모델로 한 광고를 방영 중이다.
한편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변동성 상승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마이플러스통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특별 금리를 시민들께 직접 소개 할 뿐만 아니라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가짐도 되새기는 의미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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