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신원 “비스트·비투비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후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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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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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신인 그룹 펜타곤 신원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제 1섬(가빛섬)에서 열린 '큐브 신인 그룹 펜타곤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남성그룹 펜타곤의 신원이 소속사 선배 그룹인 비스트와 비투비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펜타곤(PENTAGON |후이, 조진호, 양홍석, 이던, 고신원, 여원, 옌안, 키노, 유토, 정우석)은 10일오후 서울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신원은 "소속사 선배인 비투비 멤버 은광 선배님이 조언을 많이 해 주신다"며 "비투비 선배님도 데뷔하기 전에 비스트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알고 있다. 이런 점이 저희한테 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좋은 대물림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신원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비스트, 비투비 선배님들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후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인 남성그룹 펜타곤은 10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펜타곤(PENTAGON)'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고릴라(Gorilla)' 강렬한 비트의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웅장한 힙합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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