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휴온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수출용 허가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에 대해 미간주름 개선 목적으로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은 1989년 미국 앨러간(Allergan)사의 보톡스가 안검경련 및 편측 안면경련을 목적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 받아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휴톡스 100단위의 추가적인 임상시험 진행을 통해 적응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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