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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회원 24명,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 등 30명으로 긴급복구지원단을 구성, 봉사당일인 11일 새벽 3시 30분에 연천에서 경남 양산시로 출발하여 하북면 삼수새동네 2길 피해 하우스 철거 등 시름에 잠긴 양산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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