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중단 영향으로 급락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4%(13만5000원) 떨어진 15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폭은 삼성전자가 지난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최대치다. 삼성전자 시총은 217조3491억원으로 줄어 하루 새 19조원가량이 증발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3년 만에 폴더블폰 뉴욕 언팩…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삼성전자,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 1년 성과… 농구장 25배 면적 복원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특징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