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무는 데다 밤 사이 복사 냉각 현상이 나타나 아침에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난다.
강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경북동해안은 오후에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경북동해안은 내일(1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높은 산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까지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무는 데다 밤 사이 복사 냉각 현상이 나타나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기온 또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중서부지역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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