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회담…실질협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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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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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가운데)이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하고 있다. 10~14일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는 솔리스 대통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수교 54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상황을 평가하고 경제·통상, 과학기술,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북핵 문제 대응 방안과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두 정상은 회담 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하며 공식 오찬도 한다.

앞서 솔리스 대통령은 10~1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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