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화제약은 아랍에미리트(UAE) 의약품 유통회사인 노보사이(NovoSci)와 중동·북아프리카 11개국에 대한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수출액은 약 2000만 달러(224억) 규모다. 수출 의약품은 호흡기질환 치료제와 골관절염약, 히알루론산필러 등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제약 시장 규모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나 수입 의존도가 높고,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전 세계 제약사에서 주목받는 지역이다. 관련기사코트라, '글로벌 사우스' 핵심 멕시코서 공작기계 수출길 넓힌다전남 수출기업, 독일·스페인서 890만달러 수출협약 대화제약 관계자는 "제품 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 이른 시일 안에 수출을 시작해 매출 신장과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화제약 #북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 #중동 #완제의약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