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아버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22~23일 1박2일 간 광주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소통과 자연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활용해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 액자 만들기’ △가족의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칠교놀이’ △자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닥불 놀이’ △가족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이미지 투어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가족으로 총 20가족, 40명 내외다. 참가비용은 2인 기준으로 한 가족 당 4만2천 원이며 인원 초과 시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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