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고, 총 341명의 어린이들이 완성된 작품을 제출했다.
최우수상(인천시장상)은 ‘우주속 선사별’이라는 작품으로 신윤재(인천창신초교 4학년) 어린이가, 우수상(인천시의회 의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시 서구청장상)은 ‘돌굴렁쇠’를 그린 전시현(인천원당초교 1학년) 어린이, ‘슬픈 선사시대 장례식’을 그린 김단아(인천백석초교 1학년) 어린이,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그린 한지은(인천목향초교 5학년)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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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신윤재 , ( 우주속 선사별 )[1]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10월 19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에 1년간 전시되며, 이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선사시대의 개성적인 모습과 창의적인 기법의 그림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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