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자본시장 불공거래 행위에 대해 처벌 조항에도 불구하고 주가조작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거의 하루에 한 건씩 불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 큰 문제는 증권사 임직원들이 매매제한을 위반하고 금융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것”이라며 “최근 5년 간 187명의 증권사 직원들이 불법행위를 했으나 면직 등 강력한 처벌은 17%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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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새누리당 의원(오른쪽 둘째)이 13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이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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