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전망’박보검,음독 자작극?상궁,같은 탕약 먹고 무사

KBS ‘구르미그린달빛' [사진 출처: KBS ‘구르미그린달빛'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KBS ‘구르미그린달빛' 17회에서 이영(박보검 분)이 탕약을 먹고 쓰러지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이것이 이영이 꾸민 자작극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날 KBS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이영이 탕약을 먹으려 할 때 조하연(채수빈 분)이 그것이 독약인 것을 알고 이영이 탕약을 먹는 것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이영은 쓰러진다.

그런데 이영이 탕약을 먹기 전 그 탕약을 상궁도 숟가락으로 떠 소량이지만 먹었다. 그러나 그 상궁은 아무 이상이 없다. 같은 탕약을 먹었는데 이영만 쓰러지고 상궁은 무사한 것.

그리고 이영은 조하연이 탕약을 먹지 말라고 한 후에도 입에 들어 있는 탕약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그냥 삼킨다.

이에 따라 이영과 조하연이 짜고 김헌(천호진 분) 일파를 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헌은 조선왕조를 무너뜨리고 김윤성(진영 분)을 새 왕으로 세우려 하고 있다. KBS ‘구르미그린달빛'은 1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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