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베리축제’ 이후도 지속적 공급계약

  • 상주 베리류 인기 ‘짱’

지난 베리축제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6월 ‘2016 상주 베리(berry)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 끝낸 후에도 상주 베리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베리류는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대형유통업체에서도 효자매출 품목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상주 베리류는 대형유통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해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지난 7월말부터 500g 소포장해 5차례에 걸쳐 총 45t을 납품했으며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엄격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를 각 15t씩 공급했으며, 꾸지뽕에 대해서도 납품계약을 체결해 10t정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납품단가는 도매시장보다 높으며 합리적인 수매가격을 받고 있다.

안수동 상주농산물연합회 사무국장은 “상주 베리류의 지속적인 거래를 위해 엄격한 선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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