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이중섭예술제' 오는 22일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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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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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대향 이중섭 화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이중섭예술제’가 오는 22~23일까지 이중섭거리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중섭예술제는 지난 1950년 6.25사변으로 서귀포로 피난 와 불후의 명작을 남긴 이중섭 화백의 미술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 주관아래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이중섭예술제는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250m 하얀 천 위에 화가와 서예가, 관광객이 함께 그리는 ‘서귀포의 환상’ 퍼포먼스 △놀자 △신명나는 이중섭 예술한마당(국악한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이중섭과 아내의 편지글 낭송 △이중섭을 위한 품바공연 등 풍성하게 꾸며져 서귀포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내외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이중섭화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귀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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