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79회’김윤서,소이현에“너의 아버지 죽인 사람은 유만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9 20: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여자의 비밀'[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79회에선 채서린(김윤서 분)이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강경익(박철호 분)을 죽인 사람이 유만호(송기윤 분)임을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여자의 비밀'에서 채서린은 송현숙(김서라 분)이 생전에 찍은 동영상을 봤다. 이 동영상에서 송현숙은 “너희 아버지가 유만호 회장 비자금을 조사하다 유만호에게 몇 번이나 협박당했어”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강경익 국장이 유만호 회장의 비자금을 조사하고 있었음을 알았다. 강지유는 자세한 것을 알기 위해 모성그룹 사옥 앞에서 유강우(오민석 분)를 기다렸다. 강지유에게 채서린이 와 “지금 당장 가”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너 유만호 회장님 비자금 갖고 회장님 협박한거야? 어떻게든 해결해서 강우 씨와 시작할거야”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너는 항상 나를 자극하지. 내가 전에 말했지? 비밀을 알게 됐다고. 그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라며 강지유 귀에 얼굴을 갖다 댔다.

채서린은 강지유 귀에 대고 “너희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유만호라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강지유는 유만호가 강경익 국장을 죽였고 그것 때문에 유만호가 자기를 회사와 집에서 쫓아낸 것을 알았다. 이 현장을 유강우도 봤다.

민선호(정헌 분)는 이사회에서 유강우를 차기 모성그룹 회장으로 지지해 변일구(이영범 분) 계획을 좌절시켰다.

유만호는 자수하라는 유강우에게 “생이 얼마 남지 않은 내가 경찰에 잡혀갈까봐 그러는 줄 알아? 내가 살인자가 되면 너는 모성그룹 회장이 못 되고 모성그룹은 끝이야. 차라리 나를 죽여라”고 소리쳤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