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 다동 대우조선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와 재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기획성 특별조사를 전담하는 만큼 이번 조사는 대우조선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미 대우조선은 지난 2014년에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정기 조사는 5년마다 이뤄진다.
20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 다동 대우조선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와 재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기획성 특별조사를 전담하는 만큼 이번 조사는 대우조선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미 대우조선은 지난 2014년에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정기 조사는 5년마다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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