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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효자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문화예술활동에 이바지 하기 위해, 학생들이 기회가 닿을 때 마다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환자들을 위로 하고 싶은 마음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베르탱고, 꽃날(황진이 OST) 등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로 50여분 연주하였다.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환자들은 박수로 호응하며 학생들의 연주에 만족을 표했다.
효자중 조상순 교장은 “혁신형 창의경영학교(음악중점: 관현악)와 혁신교육지구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효자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우들을 위로하는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의 연주에 박수로 맞이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효자중학교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창의성 신장, 인성 교육, 올바른 문화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음악회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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