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도시, 차세대 태양전지 신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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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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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생활권 수질복원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1,500W) '염료감응태양전지'

▲행복청은 세종신도심 대평동3-1생활권에 에너지기술산업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 시법사업을 21일 준공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대평동(3-1생활권) 수질복원센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사업으로 개발된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 시범 사업’을 2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는 색상, 다자인 등을 다양하게 창출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나,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미려한 모양이나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이 가능하여 차세대 태양전지로 태양광 시설확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국내 신기술로 (주)동진쎄미켐, (주)이건창호 등과의 협업을 통하여 행복도시의 수질복원센터B 건물 본관 2층 난간(810W)과 지하주차장 진입램프 구간 창호(720W)에 1,500W를 설치하였다.
또한, 수질복원센터B 본관 1층 공간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발전량 측정·현시 및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로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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