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2호기의 재가동을 21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는 7월 29일부터 신고리 2호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총 94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안위는 증기발생기 세관 검사에서는 허용기준을 넘는 결함이 없었고,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것을 확인했다. 관련기사한울원전 4호기 정비 중 안전설비 작동… 원안위, 현장 안전성 조사 착수국립암센터서 피폭사고 발생…원안위 조사 착수 원안위 관계자는 "원자로 본체와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콘크리트 내부에 부착된 6mm 두께의 탄소 강판)의 상태도 확인했다"며 "열교환기의 용접에 대한 충격시험 결과도 합격 기준을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신고리 #원안위 #원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