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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초헌관은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은 김성환 상주시 체육회장, 종헌관은 이상인 상주시승마협회장이 맡았으며, 이 밖에 참관자들도 말산업의 부흥을 함께 기원했다.
마당제는 말과 관련된 신에게 드리는 제례의식으로서 마조(馬祖)·선목(先牧)·마사(馬社)·마보(馬步)의 4신위에 대한 봉행의식이다.
조선시대에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따라 임금이 주관할 정도로 큰 제례의식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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