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할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정부, 제조․판매사 등의 소관대책과 소비자단체․전문가 등의 의견을 총망라해 정수기 생산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한 개선대책이 나올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이달 말에 전문가, 소비자단체, 업계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정수기 안전관리 개선 대책반(T/F)'을 발족한다.
정수기 안전관리 개선 대책반은 제도개선, 정수기 위생관리 개선, 소비자 권익보호 등 3개 분과 총 18명으로 구성해 대책 마련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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