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318회차 토익시험 성적 발표, 응시비율 높았던 '서울·경기권' 강세

[사진=와이비엠 시사 어학시험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오늘(25일) 지난 9일 시행된 318회차 토익시험 성적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토익시험의 각 영역별 평균성적은 학생 수험생의 경우, 리스닝이 378.5점, 리딩은 316.46점으로 총 694.96점으로 나타났다.

일반 수험생의 경우에는 리스닝 375.66점, 리딩 318.32점으로 총 693.97점을 나타내 학생 수험생에 비해 약 1점 정도 낮았으며, 학생과 일반 수험생을 모두 포함한 총 평균점수는 694.36점으로 나타났다.
 

[사진=와이비엠 시사 어학시험 홈페이지 캡쳐]
 

전체 응시자 가운데 응시자 비율이 33.45%로 가장 높았던 서울은 평균 732.58점으로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응시비율이 20.14%로 두번째로 높았던 경기는 693.89점을 나타냈다.

이어 연령대별로는 응시비율이 49.11%로 가장 높았던 21~25세가 리스닝 383.45점, 리딩 322.31점으로 총 705.75점을 나타냈고, 응시비율이 28.02%로 두번째로 높았던 26~30세 수험생은 리스닝이 383.10점, 리딩이 322.70점으로 총 705.80점을 나타냈다.

한편, 2016년 토익시험의 일정은 앞으로 총 4회가 남아있으며, 현재 11월 12일 시행되는 320회차 시험의 특별추가접수와 11월 27일 시행되는 321회차 시험의 정기접수가 진행 중이다.